지난해 인천 남동구청의 소래포구 축제 만찬회 당시 축제 용역을 맡은 업체가 식사비를 대신 결제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(5일) 만찬회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만간 관련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사실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YTN은 인천 남동구청이 지난해 소래포구 축제 개막식 이후 박종효 구청장과 전·현직 국회의원, 시·구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한 만찬회를 진행했는데, 당시 식사비 390여만 원을 축제 용역을 맡은 업체가 대신 결제해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구청 측은 만찬회 비용도 축제 사업비에 포함된 것으로 생각해 업체에 결제를 부탁했다고 해명했지만, 축제 과업지시서나 정산보고서에 만찬회 비용과 관련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52235410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